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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이런 사태에 대비해서 만들어진 것이지만 이렇게 불안하게 느 덧글 0 | 조회 69 | 2021-04-20 10:59:12
서동연  
전부 이런 사태에 대비해서 만들어진 것이지만 이렇게 불안하게 느낀 적은 없었다. 프로 마술사조차 이렇게 공포를 느끼는데 그것을 상관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느끼게 할 수는 없다고 인덱스는 생각했다.그쪽에도 퍼졌다는 거군. 내 공격은 조준을 하기가 어려우니까, 말이야. 학원도시만 제압할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인덱스는 수녀복 소매 속에 부스럭거리며 손을 집어넣더니,군대에도 종류가 있다.모든 이능의 힘을 없애는 이 능력이 없었다면 그의 몸은 벌써 부서졌을 것이다.그녀는 태연히 말했다.초능력이라 해도 꽤나 규모가 크다.요미카와는 무전기 스위치를 누르고 나서 말했다.당황하며 뒤로 물러서는 카미조의 바로 옆을 바람의 흉기가 휘익!! 지나갔다. 억수 같은 빗줄기를 뚫고 입자 같은 잔상을 남기며 지나간다.아쿠아는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좁은 곳으로 도망쳤다면 전파가 닿지 않을 수도 있고, 착신음이나 진동 소리가 주위에 날까봐 꺼두었을지도 모른다.방아쇠, 총성, 폭발 하고 낸시의 뇌리를 이미지가 스치고 지나간다.미사카 네트워크 안에 거대한 파도처럼 일종의 신호가 쏴아!! 퍼지고 있었다. 그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세계를 뒤덮었다.꼴사납게 넘어지는 사람의 등을 보고 비웃는 것에 불과했다.그는 하하하 웃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벤트 자신도 체력의 한계를 피부로 느끼고 있을 것이다.제길.입 안에서 잘그랑거리며 사슬이 떨어진다.키하라 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표적은 그렇게 만능도 아닐 테니까.모든 백터를 조종한다고. 그럼 그런 변칙은 어떨까.밟아.곧 화면이 스튜디오로 돌아갔다.액셀러레이터가 허세를 부리는 것을 듣고 우선은 안심했는지 인덱스는 들고 있던 그림책으로 시선을 옮겼다.흥. 그럼 병원에 가야겠군.꿈틀거리는 생물 같은 궤도로 뒷걸음질을 계속하는 그를 따라가지 못하겠다고 느꼈는지 말뚝 중 몇 개가 안쪽에서 폭발했다. 쿵!! 굉음과 함께 수백 개나 되는 파편이 츠치미카도를 덮쳤다.액셀러레이터는 혀를 찼다.이 도시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설마.과연 인명을 우선시하는 의사
인덱스는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고 인류를 멸망시키는 술식을 조종하는 한편 성인을 반쯤 죽여놓는 존재.어느새 억수같이 쏟아지게 된 빗방울이 온몸을 때린다.(역장은 텔레스마(천사의 힘) 과 흡사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전혀 달랐어. 애초에 악마학의 실용은 일반적인 텔레스마 와는 취급이 다른 거고 그런 대량의 힘은 성인이라 해도 제대로 통합할 수 있을지).카미조는 필요 이상으로 주위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아마 그건 천벌 일 거야.그리고 난 의사고. 아레이스타, 네가 누구든 이 점을 바꿀 수는 없어. 아레이스타, 알잖아? 내 각오가 어떤 건지.깨진 벽 너머에 대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가 쓰러져 있었던 것이다.머릿속에는 그 생각밖에 없었다.백화점 측면에는 넓은 대형 화면이 달려 있고 거기에서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나운서의 절박한 목소리가 벤트의 귀를 때린다.입속에 고인 핏덩어리를 옆에 뱉어내고 손등으로 입술을 닦으면서 그녀는 말했다.뭐?그녀의 몸이 몇 미터나 날아가 비에 젖은 아스팔트 위를 굴렀다.그녀는 우천용 도구 코너에 우두커니 서 있다.과학과 마술 양쪽 전부를 적으로 돌리고 이 좁은 지구에서 영원히 도망쳐 다닐 수는 없겠지. 하지만 어떻게든 해야 해. 적어도 사태를 수습할 때까지 일시적으로라도 숨어 있어줘야 하는데. 츠치미카도 녀석에세 상의하는 게 좋을까? 그래도 잘 될지 어떨지.그렇게 시끄럽던 무전에서 어느새 지익 하는 일정한 노이즈밖에 들려오지 않게 되었다. 더욱 혼란스럽게만 할 것 같아서 지금까지 무전으로는 발언을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되니 갑자기 불안해졌다. 베라는 스위치를 누르고 입술을 가져갔다.베라는 목이 찢어질 정도의 기세로 외치고는 온 힘을 다해 뒤로 물러났다. 이제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었다. 지금까지의 자신을 이루고 있던 것들이 너덜너덜하게 무너지는 감각을 분명히 느꼈다. 물방울 하나라도 피부에 떨어지면 그 충격으로 틀림없이 죽을 거라고 생각했다.터널 출구라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어둠 속에서 그 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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